부산 해운대구 빌라서 불…70대 남성 숨져
김민준 기자 2024. 6. 8. 08:27
▲ 불에 탄 빌라 내부
오늘(8일) 새벽 5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4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홀로 살던 70대 남성이 방안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저절로 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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