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 자치구 최초 ‘구민 감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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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찾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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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365 감시단은 기존 안전단체의 활동 성격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모든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 단체를 새로 신설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활동하는 주민 주도형 안전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안전감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365 감시단을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위생 ▲가로수·수목 ▲공사장 주변 ▲가로환경 ▲화재 ▲스쿨존 ▲광고물 ▲주·정차 ▲위험시설물 등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사회적 필요와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확대·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활동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을 365 감시단으로 편입해 총괄 관리하고, 이번 수목안전감시단을 시작으로 전문 지식을 갖춘 지원 인력을 확보해 조직을 운영해 나간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감시단을 별도로 둬 365 감시단에서 활동한 위험요인 감시실적을 검토하고 재해발생 가능성을 확인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찾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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