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11㎏ 감량 후 한지민 닮은꼴 미모…다이어트 비법은 ‘테니스’

신봉선이 개그계 동료들과 근황을 전했다.

방송인 신봉선이 지난7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크흐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모였뿟네~~ #뮤지컬메노포즈 홍보로 #정오의희망곡 에 나들이 곧 #두시의데이트 에도 나갑니다~~~”라는 문구와함께 근황을 전했다.

신봉선은 이날 선후배 코미디언동료인 조혜련을 비롯해 안영미, 김신영과 함께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신봉선이 개그계 동료들과 근황을 전했다. 사진=신봉선 SNS

코미디언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후 비법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급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스튜디오에서 선명한 턱선을 내비치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봉선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를 이어가며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봉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꾸준한 테니스 운동이 꼽혔다. 신봉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 운동이란 걸 알면서도 욕심이 자꾸 나고 배운 지 얼마 안 됐다고 나를 달래도 보고. 정신 사납고 스트레스가 심할 땐 이거밖에 없네”라며 테니스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신봉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꾸준한 테니스 운동이 꼽혔다. 사진=신봉선 SNS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개인 채널을 통해 체중 11㎏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운동과 식단 조절로 11㎏ 감량에 성공했다. 100일 만에 65.4㎏에서 53.8㎏으로 체중을 줄였다. 근육도 함께 좋아졌다”고 강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음을 밝혔다.

또한 신봉선은 인바디 점수 84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자랑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신봉선은 이 결과가 또래 중 상위 1%에 해당한다고 밝혀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봉선은 중년 여성의 고민을 다룬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한다. 폐경기를 뜻하는 단어 ‘메노포즈’(Menopause)에서 제목을 딴 이 작품은 중년 여성들에게 완경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봉선을 비롯해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김현숙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지만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를 연기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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