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럽다"… 손흥민 인종차별하던 노팅엄팬 '강력 처벌' 받았다→ 3년간 축구장 금지+벌금 400만 원 부과

조남기 기자 2024. 6.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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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알려진 노팅엄 포레스트(노팅엄)의 한 팬이 강력한 처벌을 받았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특히 아시아인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노팅엄팬의 행위는 잉글랜드의 축구장 내 문화가 여전히 후진적이라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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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알려진 노팅엄 포레스트(노팅엄)의 한 팬이 강력한 처벌을 받았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남성의 행동은 근처의 노팅엄팬들에 의해 클럽에 보고됐다. 이후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남성은 결국 잡혔다. 그는 두 건의 인종차별적 행위로 기소됐다.

사건을 담당한 검찰은 남성에게 도합 423만 원의 벌금은 물론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의 처분을 내렸다. 처벌의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상대팀에 지속적으로 인종차별적 욕설을 내뱉었다. 그의 혐오스러운 행동으로는 축구계에 더는 설 자리가 없다. 술에 취해 경기장에 입장하기도 했다. 이제 그는 국내 모든 축구장의 출입이 금지된다. A매치 기간에 해외여행도 할 수 없다. 사건을 신고하기 위해 나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포스트'가 소식을 전했다. '노팅엄포스트'에 따르면, 노팅엄 베스트우드 출신의 한 남성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를 줄기차게 모욕했다. 욕설을 듣다 못한 근처의 어린이가 '앞으로 축구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인종차별은 잉글랜드 내에서 끊이지 않는 이슈다. 특히 아시아인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욕설은 물론이거니와 눈을 찢는 행위 등으로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노팅엄팬의 행위는 잉글랜드의 축구장 내 문화가 여전히 후진적이라는 걸 보여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팅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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