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고용 예상치 넘게 증가…금리 인하 지체 관측 우세

홍영재 기자 2024. 6. 8.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 일자리가 예상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4월보다 27만 2천 명 늘어, 당초 예상치인 19만 명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또 직전 12개월 동안의 평균 증가폭인 23만 2천 명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 일자리가 예상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4월보다 27만 2천 명 늘어, 당초 예상치인 19만 명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또 직전 12개월 동안의 평균 증가폭인 23만 2천 명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 지속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강조해 온 만큼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