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8일)

콘텐츠기획부2 기자(premium2@mk.co.kr) 2024. 6. 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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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건설현장이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 점령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허용한 건설현장 외국인 일자리는 현재 6000명이지만, 실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30만명에 달합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간 공모 여부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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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디스카운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2024 매경 자본시장 대토론회’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왼쪽부터)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호영 기자>
1. 국내 건설현장이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 점령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허용한 건설현장 외국인 일자리는 현재 6000명이지만, 실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30만명에 달합니다. 여러 국가 출신들이 한데 뒤섞여 일하면서 최소한의 의사소통도 이뤄지지 않다보니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부실 공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큽니다.

2.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4 매경 자본시장 대토론회’에서 한국증시의 고질적 저평가를 극복하는 밸류업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여야 기업의 투자 매력도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3.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간 공모 여부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4.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심층 분석한 미국 자문업체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석유업체 우드사이드사가 앞서 ‘장래성이 없다’는 보고서를 낸 것에 대해서는 “우드사이드가 자료를 심층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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