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장 활용 체류형 관광지 조성"…영동군 산악관광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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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산악관광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0억 원을 들여 용산면 율리 일원에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와 이승주 군의장, 관계 공무원 등 일행은 최근 이 사업과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았다.
원주시 관계자의 안내로 울렁다리와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 시설 견학을 통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과 시설 운영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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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선진지 견학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산악관광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0억 원을 들여 용산면 율리 일원에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6월 완료 목표인 이 사업은 절벽을 활용한 체험관광시설이다.
산림레포츠 시설지구에 스카이 전망대와 잔도, 잔도 연결 교량, 출렁다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 지구에 대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휴양 테마지구에는 매표소, 통합사무실 등 메인센터와 가족공원, 주차장 등을 갖춘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와 이승주 군의장, 관계 공무원 등 일행은 최근 이 사업과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았다.
원주시 관계자의 안내로 울렁다리와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 시설 견학을 통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과 시설 운영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정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는 영동형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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