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흐리고 비…최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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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곳에 따라 최대 60㎜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 남쪽에서 발달한 강수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광주·전남 전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60㎜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10㎜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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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8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곳에 따라 최대 60㎜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 남쪽에서 발달한 강수 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광주·전남 전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다음날인 9일 새벽까지 광주·전남 10~40㎜다.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60㎜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10㎜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전남동부권은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5~20㎜ 소나기가 예보됐다. 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동시에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도 내리겠다.
이날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동안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강한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겠다"며 "비가 오는 동안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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