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韓 생존팀’ 젠지, 파이널 첫 날 4위 [PG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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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에서 파이널 스테이지에 유일하게 참가한 젠지가 첫 날을 4위로 마감하면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젠지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벌어진 '2024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4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피날레 치킨을 포함해 39점을 획득, 대회 첫 날을 4위로 마감했다.
미리마-미리마-태이고-비켄디-에란겔-에란겔의 순서로 진행된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서 젠지의 전반은 매치1 11점 득점 이후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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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한국지역에서 파이널 스테이지에 유일하게 참가한 젠지가 첫 날을 4위로 마감하면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젠지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벌어진 ‘2024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4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피날레 치킨을 포함해 39점을 획득, 대회 첫 날을 4위로 마감했다. 1위는 2치킨을 거머쥔 EA(71점), 2위는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5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리마-미리마-태이고-비켄디-에란겔-에란겔의 순서로 진행된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서 젠지의 전반은 매치1 11점 득점 이후 불안했다. 전반 15점으로 9위를 기록했고, 후반부 초반에도 0점과 2점에 그치면서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사회생에 성공한 것은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6 에란겔이었다. 뉴해피, 나비를 연달아 격파하고 점수를 챙긴 젠지는 톱4까지 생존해 치킨 싸움에 나섰지만 아쉽게 치킨과 인연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13킬에 순위점수 5점을 더한 18점으로 일거에 순위 반등에 성공하면서 대회 1일차를 4위로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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