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모터스포츠, 업데이트 거친 M4 GT3 에보·M4 GT4 에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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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BMW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BMW M 모터스포츠(BMW M Motorsport)가 업데이트를 거친 M4 GT3 에보(BMW M4 GT3 EVO)·M4 GT4 에보(BMW M4 GT4 EVO)를 공개했다.
BMW M 모터스포츠는 M4 GT3 에보·M4 GT4 에보 개발과정에서 옌스 클링만(Jens Klingmann), 아우구스토 파르푸스(Augusto Farfus) 등 전문 드라이버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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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 드라이버의 지속적인 개발 참여로 경쟁력 강화
BMW는 전세계 커스터머 GT 레이싱 무대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두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 현장에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글로벌 GT 레이스의 규격이자 대표격인 FIA GT3 사양으로 개발된 M4 GT3 에보는 기존 M4 GT3 대비 공기역학 및 각종 운동 성능에서의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한껏 높이는 모습이다.
또한 안티롤 바와 리어 브레이크 용량을 키웠다. 또한 내구 레이스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재의 모터스포츠 상황에 맞춰 타이어 및 브레이크 부담을 덜어내는 추가적인 작업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엔트리 GT 레이스로 각광 받으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GT4 레이스를 위한 M4 GT4 에보 역시 공개됐다. M4 GT4 에보 역시 전체적인 패키징 개량을 통해 성능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편 M4 GT3 에보·M4 GT4 에보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모터스포츠 무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M4 GT3 에보가 57만 8,000유로(한화 약 8억 6,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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