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전원주택 들어가 1350만원어치 훔친 30대 구속송치

김도희 기자 2024. 6.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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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창문을 열고 들어가 반지와 명품 시계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주거침입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10분께 양주시의 전원주택에 침입해 반지와 목걸이, 명품 시계 등 13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머물던 양주시의 숙박업소 인근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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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전원주택 창문을 열고 들어가 반지와 명품 시계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주거침입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10분께 양주시의 전원주택에 침입해 반지와 목걸이, 명품 시계 등 13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

전원주택 인근은 인적이 드문 장소였으며 A씨는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이후 A씨는 서울로 이동했고 훔친 귀금속 등을 판매점에 팔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머물던 양주시의 숙박업소 인근에서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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