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같이 마셨는데” 둘만의 추억 까먹은 안정환에 황당(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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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추억을 완벽하게 잊은 축구선수 출신 남편 안정환을 황당해했다.

이날 메이플 시럽을 잔뜩 뿌려먹는 캐나다 가족의 영상을 보며, 기욤 패트리는 맛있는 메이플 시럽을 고르기 위해선 위스키병 모양을 고르라는 팁을 전했다.

안정환은 "병이 메이플 시럽 위스키와 비슷해 내가 왕창 사왔나보다"라고 민망해하며 말했고 이혜원은 "기억 안 나나보다. 큰일났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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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추억을 완벽하게 잊은 축구선수 출신 남편 안정환을 황당해했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캐나다에서 즐겨 먹는 메이플시럽 고르는 팀이 공개됐다.

이날 메이플 시럽을 잔뜩 뿌려먹는 캐나다 가족의 영상을 보며, 기욤 패트리는 맛있는 메이플 시럽을 고르기 위해선 위스키병 모양을 고르라는 팁을 전했다.

캐나다라면 메이플 위스키도 있을 것 같다는 짐작에 기욤 패트리는 사실이라며 알코올 도수가 30도라고 밝혔다. 달콤한 맛에 과음을 조심해야 한다고.

안정환이 흥미로워 하는 가운데 이혜원은 "우리집에 있다"고 말해 안정환을 놀라게 했다. 이혜원은 심지어 "본인이(안정환이) 사왔다. 같이 먹었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안정환이 고주망태가 되어 사왔나 보다고 짐작했다.

안정환은 "병이 메이플 시럽 위스키와 비슷해 내가 왕창 사왔나보다"라고 민망해하며 말했고 이혜원은 "기억 안 나나보다. 큰일났다"며 걱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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