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외제차 빗길운전에 초긴장 “김희애 말투 나와”(뛰뛰빵빵)[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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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빗길 운전에 초긴장했다.
6월 7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3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촌캉스가 이어졌다.
이날 드디어 이은지가 운전대를 잡았다.
우천 속 드라이빙이지만 이은지는 "저는 비가 오는 날 기능 시험에 붙었다"면서 "비가 오는 나의 날이야!"라고 외치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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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빗길 운전에 초긴장했다.
6월 7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3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촌캉스가 이어졌다.
이날 드디어 이은지가 운전대를 잡았다. 우천 속 드라이빙이지만 이은지는 "저는 비가 오는 날 기능 시험에 붙었다"면서 "비가 오는 나의 날이야!"라고 외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지락카를 물기 시작한 이은지는 긴장감에 말수가 굉장히 줄어들었다. 안유진과 이영지의 "안정감이 든다", "차가 좋다"는 수다에도 답이 없는 모습. 이은지는 "제가 운전하면 김희애 선생님 말투가 나온다"고 우아하게 토로했다.
이런 이은지는 이후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이에 이영지가 "죽는 것보다 뭐든 낫다"고 진실한 속내를 털어놓는 가운데, 대항히 이은지는 무사히 식당에 도착해 주차도 마쳤다.
하지만 식당에 자리잡은 이은지에게 다가온 나영석이 "죄송한데 차에 시동을 끄고 내리는 버릇을 들여달라"는 말과 함께 차키를 건네며 이은지가 시동을 안 끈 사실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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