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무대 위 커닝 흑역사 소환 “창피해, 다른 장면도 있는데”(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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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흑역사 소환에 당황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경호, 김정민이 출연했다.
무대 중 손바닥을 보며 커닝하는 김정민 모습에 지코와 관객들은 폭소했다.
김정민은 "저 무대는 삭제해 주시고 이 무대를 보존해달라"며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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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정민이 흑역사 소환에 당황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경호, 김정민이 출연했다.
지코는 두 사람에게 “가요계에 산 증인들이시다. 그때는 프롬프터도 없었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김정민은 “전혀 없었다. 팝송이라든가 이런 걸 부를 때는 틀리면 창피하니까 어딘가에 적으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손바닥이라든가 손가락 사이라든가. 마이크를 잡으니까 손가락 하나를 펴면 정말 안 외워지는 한 문장 정도는 적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김정민이 2003년에 출연했던 ‘윤도현의 러브레터’ 영상이 공개됐다. 무대 중 손바닥을 보며 커닝하는 김정민 모습에 지코와 관객들은 폭소했다.
김정민은 “창피하다. 당시 녹화를 했던 감독님도 약간 짓궂으셨던 것 같다. 다른 장면도 분명히 있지 않나. 꼭 그걸 계속 길게 잡았다”라고 원망했다.
지코는 “평생 절대 잊을 수 없는 곡이겠다”라며 무대 재연을 요청했다. 김정민은 “저 무대는 삭제해 주시고 이 무대를 보존해달라”며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을 열창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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