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8일, 토)…20~60㎜ 비, 낮 최고 20~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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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에 경북 서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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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에 경북 서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9일 새벽까지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5도, 안동·김천·울진 17도, 대구 18도, 포항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6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20도, 안동·울진 22도, 대구·포항 24도, 김천 25도, 경주 26도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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