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8일, 토)…오전부터 시간당 10~20㎜ 비

서충섭 기자 2024. 6.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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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8일 광주와 전남은 시간당 10~2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다.

오전부터 밤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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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비가 내리는 26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안산책로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2024.5.2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주말인 8일 광주와 전남은 시간당 10~2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다.

오전부터 밤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7도, 광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진도·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18도, 나주·목포·영암·신안·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 19도로 전날보다 1~4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21도, 순천 22도, 광양·여수 22도, 목포·구례·장흥·고흥 23도, 광주·나주·장성·화순·영광·함평·무안·영암·진도·신안·곡성·완도·강진·해남 24도, 담양 25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 동안 계곡이나 하천의 강한 비로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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