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파업 투표율' 55%로 역대 최고치...내일 투쟁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집단 휴진' 참여 여부를 묻는 대한의사협회 투표가 역대 최고 참여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의협은 이번 투표에서 의협의 강경 투쟁을 지지하는지와 오는 6월 중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는지를 물었습니다.
의협 관계자는 지난 2020년과 2014년 총파업 투표자는 각각 2만6천여 명, 4만8천여 명이었다며, 이번 참여율이 단기간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집단 휴진' 참여 여부를 묻는 대한의사협회 투표가 역대 최고 참여율로 마무리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8일) 0시 기준 투쟁 투표에서 회원 12만9천200여 명 가운데 54.8%에 해당하는 7만8백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이번 투표에서 의협의 강경 투쟁을 지지하는지와 오는 6월 중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는지를 물었습니다.
의협 관계자는 지난 2020년과 2014년 총파업 투표자는 각각 2만6천여 명, 4만8천여 명이었다며, 이번 참여율이 단기간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투표 결과를 토대로 내일(9일) 오후 2시 대표자 대회를 거쳐 최종 총파업 방침을 결정합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대폰 수리 맡겼더니...집에 가져가 한 시간 넘게 사진첩 훔쳐본 수리 기사
- 현관에 오물 던지고 비난글 도배...'현충일 욱일기' 결국 철거
- "일방적 폭행 아냐"...교감 선생님 뺨 때린 초등학생 부모 주장
- 누구를 위한 '정의구현'인가? 경남 밀양 성폭행 2차 피해 우려 [앵커리포트]
- "입장료 받는 유명 폭포도 가짜?"…中 윈타이톈 폭포서 '대형수도관' 발견돼 논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