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갔다” 대니 구, 인종차별 고백…부모님에 용돈 플렉스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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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을 위해 효도 풀코스를 선사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9회에서는 대니 구의 '패밀리가 떴다', 코드 쿤스트의 '인생 커피 있수꽈?' 편이 전파를 탔다.
이후 한정식집에서 식사하던 중 대니 구가 팬데믹 때문에 한국에 정착한 사실이 밝혀졌다.
대니 구가 깜짝 선물을 하자, 부모님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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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을 위해 효도 풀코스를 선사했다.
7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9회에서는 대니 구의 ‘패밀리가 떴다’, 코드 쿤스트의 ‘인생 커피 있수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니 구는 환갑을 맞아 한국에 온 부모님을 위해 맞춤 슈트를 선물하고, 경복궁에서 한복 입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후 한정식집에서 식사하던 중 대니 구가 팬데믹 때문에 한국에 정착한 사실이 밝혀졌다. 대니 구는 “원래 1년만 있으려 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미국 사는 한국 애들이 대학교 가면 인종별로 갈라지기 시작한다”라며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니 구가 “난 옛날부터 느꼈지”라고 전했다. 결국, 한국이 잘 맞는다는 것.
대니 구는 “우리 가족은 아시아인들이 없는 동네에서 살아왔다. 처음에 부모님은 너무 힘들었을 거 같고, 저도 어렸을 때 전학도 갔다”라며 차별 때문에 쉽지 않았던 타지 생활에 대해 밝혔다.
대니 구가 깜짝 선물을 하자, 부모님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케이크 속 돈을 보고 활짝 웃음 지었다. 대니 구는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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