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완료! 이제는 2연패다! 레버쿠젠, ‘DF 유망주’ 벨로시안 영입으로 다음 시즌 준비 시작 

김용중 기자 2024. 6. 8. 0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버쿠젠이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독일 '키커'는 7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주누엘 벨로시안과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꿈 같은 시즌을 보낸 레버쿠젠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키커

[포포투=김용중]


레버쿠젠이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시작은 유망한 수비수 영입이다.


독일 ‘키커’는 7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주누엘 벨로시안과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분데스리가에서 창단 첫 우승을 역사적인 ‘무패 우승’으로 장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포칼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기록했다.


기록도 세웠다. 5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직전 기록인 벤피카의 48경기 무패 기록을 뛰어 넘었다. 감독인 사비 알론소는 엄청난 찬사를 받았고 ‘차세대 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꿈 같은 시즌을 보낸 레버쿠젠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선수단을 보강할 계획이고 첫 영입은 스타드 렌의 벨로시안일 것으로 예상된다.


벨로시안은 19살의 수비수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23경기(선발 16회, 교체 8회)에 나섰다. 매체는 그를 역동적이고 강한 공격적인 태클러로 소개했다. 레버쿠젠은 그를 로테이션 자원이자 미래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수비진 보강은 필수다. 이번 시즌 알짜배기 활약을 보인 요십 스타니시치가 원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간다. 완전 영입 조항이 없기 때문에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협상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 조나단 타가 뮌헨과 구두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순식간에 두 명의 선수를 잃게 된다.


이제는 분데스리가의 강자로 자리 잡은 레버쿠젠. 다음 목표는 리그 2연패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변함없이 상승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