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 최연소 1억 이상 기부 클럽에
조선일보 2024. 6. 8. 00:40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아이엔(I.N)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의 ‘그린노블클럽’ 최연소 회원이 됐다. 그린노블클럽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01년생인 아이엔은 가장 어린 나이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474번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종전 최연소 위촉 사례는 2000년생이었다.
그의 기부금은 국내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의 연령별 분유·이유식·영양제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맞춤형 의료 지원 등 아동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엔은 “아이들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사랑 안에서 꿈꾸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며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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