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임밍아웃 "박수홍 2세와 동갑...성별은 '6시내고향'에서 공개" (행복해다홍)

하수나 2024. 6. 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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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2세 성별은 '6시 내고향'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원래 시험관 시술을 하려고 했다가 우리 시험관 영상을 보고 (자연임신이 됐다는데"라는 말에 손헌수는 "수다부부의 시험관 영상을 보고 '더 열심히 합시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내가 임신 13주차라고 임신소식을 전하며 "더욱 열심히 살겠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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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2세 성별은 ‘6시 내고향’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박수홍 행복해다홍] 청년회장 손헌수도 아빠가 되다! 임밍아웃’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헌수 부부가 출연, 임밍아웃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헌수는 아내의 손을 잡으며 “저희도 부모가 됐다”라고 임신소식을 알렸다. 손헌수는 시험관 시술이 아닌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고 박수홍은 “같은 시기에, 청룡해에 같이 (부모가 될 예정)”이라고 축하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원래 시험관 시술을 하려고 했다가 우리 시험관 영상을 보고 (자연임신이 됐다는데”라는 말에 손헌수는 “수다부부의 시험관 영상을 보고 ‘더 열심히 합시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대신 과배란 약의 도움은 받았다고. 손헌수의 아내는 “어쨌든 두 분 아빠가 된 것 축하드린다. 형제처럼 잘 지내다가 아빠가 똑같이 됐다”라고 축하했다. 

손헌수는 “그것도 (아이들이) 동갑이다. 선배님하고 저는 10살 차이지만 자식들은 동갑이기 때문에 쌤쌤이 된 거다. (같은)학부모로 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수홍은 앞으로 함께 할 계획을 언급하며 “놀이동산도 같이 가고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 너무 행복하겠다”라고 벌써부터 기대어린 모습을 보였다. 손헌수 역시 “목표 중 하나가 애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다 같이 배낭여행을 가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용꿈을 태몽으로 꿨다며 아직 성별을 알기 전이라는 설명에 김다예 씨는 “성별 너무 궁금하다. 성별 나오면 어디서 공개해 줄 건가?”라고 물었고 손헌수는 “어르신들 깜짝 놀라게 ‘6시 내고향’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김다예 씨는 “청년회장님 너무 축하드리고, (힘든) 시험관을 안하게 된 것도 축하드린다”라고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내가 임신 13주차라고 임신소식을 전하며 “더욱 열심히 살겠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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