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공장 화재…재산피해 7천만 원

조희수 2024. 6. 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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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오늘 새벽 4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3공장 컴프레셔실 산소 압축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선과 컴프레셔, 건물 외벽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희수 기자 (veryj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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