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프리티 박광배'란 별명, 너무 귀여워"...코쿤 "노력이 만든 별명"

하수나 2024. 6.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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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가 '프리티 박광배' 별명에 뿌듯한 속내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프리티 박광배 씨가 '기세 비키니'에 이어 또다시 화제의 핫걸이 됐다"라고 박나래에 대한 반응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프리티 박광배'라는 별명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오랜만에 그 별명 나래코기 이후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뿌듯해했고 코드쿤스트는 "노력이 만든 별명이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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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가 '프리티 박광배' 별명에 뿌듯한 속내를 드러냈다.

7일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선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리즈 갱신한 박나래에 대한 반응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프리티 박광배 씨가 ‘기세 비키니’에 이어 또다시 화제의 핫걸이 됐다”라고 박나래에 대한 반응을 소개했다.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나래의 자태가 다시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만세를 부르며 “이제 야인시대 노래 못 붙이겠다” “내가 다 뿌듯하다”라는 반응으로 함께 기뻐했다.  

박나래는 “‘프리티 박광배’라는 별명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오랜만에 그 별명 나래코기 이후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뿌듯해했고 코드쿤스트는 “노력이 만든 별명이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키는 “박광배 회원님만큼 주목을 크게 한 번 받지 않았나”라며 전현무의 근황을 소환했다. 앞서 전현무는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장을 지나던 중에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 

전현무는 박나래와 함께 배우 이주승의 시사회장을 찾은 와중에 마침 같은 시간에 열리던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장 앞을 지나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나래는 “근데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냐면 전현무가 지나갈 때 사람이 ‘와 전현무다! 근데 전현무 여기 왜 왔어?’라는 반응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전현무 역시 “당시 많은 분들이 변우석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변우석인 줄 알고 뒤에서 우루루 와서 ‘와아’하다가 전현무임을 알고는 ‘어우’라며 썰물처럼 빠지더라”고 1초 변우석이 됐던 당시를 소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댓글 중에 ‘무무 두고 튀어’라는 댓글이 있더라”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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