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동현급 일본 스타…UFC 진출 말려줬으면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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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넷플릭스 9부작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는 2024년 3월24일까지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흥행했다.
참가번호 001로 출연한 한국인 UFC 1호 파이터 김동현(43)은 29명(3단계)까지 살아남아 국제적인 이름값을 높였다.
UFC 김대환(45) 해설위원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위상을 김동현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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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넷플릭스 9부작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는 2024년 3월24일까지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흥행했다.
참가번호 001로 출연한 한국인 UFC 1호 파이터 김동현(43)은 29명(3단계)까지 살아남아 국제적인 이름값을 높였다. 2008~2017년 18경기 13승 4패 1무효는 여전히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에서 한국인 최다 출전·승리다.
UFC 공식랭킹 6위 또한 웰터급(-77㎏) 이상 선수로는 국내 최고 업적이다. 은퇴 후에는 ▲도레미 마켓 ▲대탈출(이상 tvN) ▲‘뭉쳐야 찬다’ 시즌1·2 ▲뭉쳐야 쏜다(이상 JTBC) ▲SBS ‘집사부일체’ 시즌1·2 등 숱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Bellator(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일본 라이진은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로 묶인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김동현은 40대 중반을 앞둔 지금도 정말 강하다. 하지만 갑자기 예능을 전부 포기한 다음 제13대 UFC 웰터급 챔피언 리언 에드워즈(33·영국)를 잡기 위한 파이터 복귀 및 미국 전지훈련을 선언하면 진정으로 아끼는 주변의 모두가 말릴 것”으로 가정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6월3일(한국시간) 아사쿠라 가이를 밴텀급 219점으로 평가했다. UFC 18위 수준이라는 얘기다. 2019년 4분기 커리어 하이 321점은 UFC 12위 정도다.
UFC는 ‘파이트 매트릭스’ 남녀 체급별 최신 세계랭킹에 659명이 포함됐다. 이들의 평균 수준은 101위다. ▲PFL ▲벨라토르 ▲원챔피언십 ▲라이진 등 나머지 메이저 단체가 보유한 세계랭킹 504명 및 평균 176위를 혼자 압도하는 규모와 레벨이다.
‘파이트 매트릭스’ 라이진 랭킹을 보면 밴텀급 2위 김수철(33), 라이트급(-70㎏) 6위 김경표(32) 같은 한국 강자들이 눈에 띈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갈 수 있는 이웃 나라 메이저 단체가 앞으로도 잘되기를 바란다”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두 차례 라이진 페더급(-66㎏) 타이틀매치를 치른 아사쿠라 미쿠루는 공식 유튜브 채널 4개 구독자 합계 규모가 420.3만이나 된다. 다른 SNS 및 영상 플랫폼까지 더하면 553.7만으로 늘어나는 일본 체육계 메가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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