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 찾아왔어요" 이연희·백아연→김윤지까지, 올해 母되는 ★들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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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부터 백아연, 아유미, 김윤지 등이 올해 엄마가 된다.
이연희는 7일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1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다.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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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연희부터 백아연, 아유미, 김윤지 등이 올해 엄마가 된다.
이연희는 7일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 시기라 생각해 전하게 됐다"며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이라 간소하게 예식을 치른 이연희는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가수 백아연도 올해 엄마가 된다.
백아연은 지난 4월 30일 "선물 같은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2세는 딸이라고.
백아연은 "벌써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는 곧 엄마가 된다. 아유미는 지난 1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다.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역대급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동안의 어떤 내 모습보다 가장 아름답다"며 예비부모로서의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아유미는 지난 2월인 임신 5개월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아직 태동이 없다"며 "성별은 딸이고, 태명 복가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김윤지는 오는 7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했다.
지난 4월 김윤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소중한 아가가 드디어 3년만에 저희 부부에게 와줬다. 벌써 8개월차 임산부라니"라며 "아직도 믿겨 지지가 않는다. 매순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을 2개월 여 앞두고 임신 소식을 뒤늦게 전한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영화 홍보 때문에도 임신 소식을 알리지 못했다. 계속 일을 하게 돼서 그랬다.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은 사실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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