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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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자유신분선수인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6)을 영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이예림은 5일 한국배구연맹(KOVO)의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수비와 선수층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이예림이 지난 시즌 보여준 모습을 우리 팀에서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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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이예림은 5일 한국배구연맹(KOVO)의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예림은 잠시 프로를 떠나 실업팀 대구시청, 수원시청에 몸담았다가 2021년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복귀했다.
이예림은 페퍼저축은행 구단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페퍼저축은행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수비와 선수층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이예림이 지난 시즌 보여준 모습을 우리 팀에서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예림은 2023-2024시즌 자신의 시즌 최다인 103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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