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생생활관, 보람관·선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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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7일 대구캠퍼스와 칠곡메디캠퍼스에 지어진 학생생활관인 보람관과 선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캠퍼스에 건립된 보람관은 연면적 1만6235㎡,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800명이 거주가능하다.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의관은 칠곡메디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137㎡,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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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7일 대구캠퍼스와 칠곡메디캠퍼스에 지어진 학생생활관인 보람관과 선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캠퍼스에 건립된 보람관은 연면적 1만6235㎡,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800명이 거주가능하다.
기존 노후화된 생활관 3개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지어졌다. 2인1실 386실과 기혼자를 위한 10실, 장애인을 위한 4실을 갖췄다.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의관은 칠곡메디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137㎡,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100실(2인1실 96실, 장애인실 1실, 기혼자실 3실)로, 200명이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생활관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지어져 앞으로 20년 동안 경북대에서 그 시설을 임대하고 약정된 임대료를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전훈 경북대 생활관장은 "이번 생활관 개관으로 대구 지역 생활관 수용률은 전체 재학생 대비 약 2.1%p 상승한 22.6%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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