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나의 사건”...지성-전미도, 윤나무 죽음에 ‘도시락 회동’ (커넥션)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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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윤나무의 죽음과 관련해 뭉쳤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 약에 중독된 장재경(지성 분)을 걱정하는 마음과 더불어 박준서(윤나무 분)의 죽음과 관련해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온 오윤진(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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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윤나무의 죽음과 관련해 뭉쳤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 약에 중독된 장재경(지성 분)을 걱정하는 마음과 더불어 박준서(윤나무 분)의 죽음과 관련해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온 오윤진(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경이 있는 경찰서 방으로 들어온 오윤서는 “여기서 말하는 거 누가 다 듣는 건 아니냐”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자신이 싸 온 도시락을 건네며 “어디서 찾아보니 약에 중독되면 밥맛이 없어진다고 하더라. 통 먹는 걸 본 적도 없는 것 같고 혼자서 먹기 그래서 안 하는 짓 해봤다”고 말했다.
“누군가가 네가 하는 박준서 수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거냐. 마치 준서 부검을 막으려고 했을 때처럼”이라는 오윤진의 말에 장재경은 “그리고 이 사건 살인사건이자 마약 사건이기도 하다. 여기 1882 고등학교 시절에 준서하고 나만 알고 있었던 SOS 신호”라며 “이 정보는 레몬뽕 거래 정보였고, 난 레몬뽕에 중독돼 있다. 지금도 집 앞으로 배달되고 있다. 그것도 박준서 이름으로”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니까 내 말은 처음부터 박준서와 이명국의 죽음, 그리고 어제의 살인 사건, 네가 바라는 박준서의 보험금, 이 문자의 거래 정보, 나의 중독까지 모든 것이 하나의 사건”이라며 “너가 안 하는 짓 해 가면서 여기까지 온 이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온 모양인데, 이 사건, 보험금 바라보며 달려들 사건이 아니다. 더군다나 너 나랑 계속 같이 다니다가는 너도 표적이 될 것이다. 그러니까 너는 이쯤에서 물러나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오윤진은 같은 번호로 자신에게 온 문자를 보여주며 “그런 문자 너만 받은 거 아니다. 나도 이미 여기서 내리기 늦었다. 네 말대로 나 도시락 싸 온 거 너에게 정보 뜯으려는 의도도 51%는 있었다. 그래도 49%는 너 괜찮나 보려고 온 거다. 막말로 너 지난번처럼 발작와서 쓰러지면 병원도 못 가는데 누가 살려줄건데”라며 “내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이럴 때 남들이 자주 하는 말 나도 하겠다. 너나 잘하세요”라고 반박했다.
힘이 없어보이는 장재경의 모습에 오윤진은 “밥 먹고 힘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나 얘기하자”라고 한 뒤 “문자 내용 확인해 봤다. 피해자는 묵묵부답, 원장은 모르쇠, 근데 뭔가 있다. 나 이쪽으로 계속 판다. 근데 박준서가 자기 죽음 밝혀달라고 유언장에 나랑 너랑 이명국 이름 넣 거 까지 알겠는데, 마약은 진짜 뭐냐. 박준서가 왜 마약과 관련이 있냐. 네 말대로라면 준서가 마약 거래를 했다는 거 아니냐”고 답답해 했다.
오윤진의 걱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윤진은 “지난 번에 경찰서에는 왜 돌아간거냐. 이명국 집 불나던 날 너 다 죽어가면서도 여기로 다시 돌아왔잖아. 여기 레몬뽕이 있었지, 너 그 약 먹으러 들어온 거지”라고 추측했다.
장재경의 수긍에 오윤진은 갈수록 중독 증세가 진행되고 있는 그의 모습에 한숨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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