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국도서 차량 충돌 후 화재…3명 숨져
안태훈 기자 2024. 6. 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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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4시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21번 국도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BMW 승용차와 마주 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BMW 동승자인 4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BMW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탑승자들이 차량 밖으로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불이 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후 4시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21번 국도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BMW 승용차와 마주 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BMW 동승자인 4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BMW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탑승자들이 차량 밖으로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불이 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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