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노리는 리버풀, ‘UEL 위너 & 전설의 아들’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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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을 노리는 리버풀이 여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 에코'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에게 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리버풀 이적시장의 주 관심사는 '중원'이다.
'리버풀 에코'는 구단이 3천8백만 파운드(약 666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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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중원 보강을 노리는 리버풀이 여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 에코’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에게 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365’는 “케프렌 튀랑을 데려오기 위해 평가를 충족시킬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리버풀 이적시장의 주 관심사는 ‘중원’이다. 구단 미드필더에는 많은 활동량을 통해 중원을 장악하는 선수들은 많았지만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선수들은 부족했다. 이번 시즌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영입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이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가 문제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이번 시즌 리그 단 ‘5분’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유 계약 선수로 풀렸다. 신입생 엔도 와타루는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맥 앨리스터가 ‘6번’ 롤을 소화하긴 했지만 그에게 완벽한 ‘옷’은 아니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목표 중 하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다. 대상 중 하나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이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기여했다. 8강에서는 리버풀을 직접 상대하기도 했다.
‘리버풀 에코’는 구단이 3천8백만 파운드(약 666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하직 아탈란타에서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매체는 예상 이적료를 4천2백만 파운드(약 736억 원)로 예상한다.
또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바로 OGC니스의 튀랑이다. ‘전설’ 릴리랑 튀랑의 둘째로도 알려져 있다. 튀랑은 192cm의 큰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와의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깔끔한 태클도 그의 장점이다. 이런 수비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치고 올라가는 공격적인 본능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임 이후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하며 새 출발하는 리버풀. 기존 선수단도 훌륭하지만 사령탑이 바뀐만큼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리버풀은 두 선수 이외에 퇸 쿠프메이너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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