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집 앞으로 배달 된 상자 확인 후 '오열'

김현희 기자 2024. 6. 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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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에서 지성이 오열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 장재경(지성)은 방앗간 주인의 살해 현장을 추적하던 중 막다른 골목에 낯선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장재경은 범인이 택시 기사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유경환(박정표)에게 "이번 사건 마약 사건과 관련 있다"고 전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장재경은 박준서(윤나무) 이름으로 온 박스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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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커넥션'에서 지성이 오열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 장재경(지성)은 방앗간 주인의 살해 현장을 추적하던 중 막다른 골목에 낯선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단서를 기반으로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했고, 용의자의 도주로와 차량 특징 등을 유추했다. 이어 장재경은 범인이 택시 기사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유경환(박정표)에게 "이번 사건 마약 사건과 관련 있다"고 전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장재경은 박준서(윤나무) 이름으로 온 박스를 확인했다. 박스 안에는 마약과 함께 "이제는 한 번에 2알은 먹어야 할 듯. 땡긴다고 한 번에 다 먹진 말아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장재경은 분노하며 마약을 부쉈다. 하지만 순간 깨진 알약을 보고 멈칫 한 장재경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곧바로 정신을 차린 장재경은 자신의 현재 모습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오열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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