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이혼 해봤나 의심에 어이상실‥안정환 “내가 두번째 남편?”(선넘패)

서유나 2024. 6.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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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황당하게 몰아가는 송진우, 안정환에 어이상실했다.

송진우는 "부부관계면 딸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위안 삼았지만 이혜원은 "와야 한다"며 이혼할 경우 딸도 출석해야 함을 전했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해보셨냐. 어떻게 잘 아냐"며 의심했다.

이혜원이 "야"라고 한마디, 눈까지 질끈 감으며 어이없어 하는 가운데 안정환은 한껏 연기톤으로 "내가 두 번째니?"라고 장난스레 의심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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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황당하게 몰아가는 송진우, 안정환에 어이상실했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이탈리아로 선을 넘은 권성덕, 줄리아 부부가 법원 검찰청을 찾아 지켜보는 MC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법원 검찰청에 들어선 권성덕, 줄리아 부부가 보안요원을 따라 법원 깊숙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MC들은 긴장했다. 송진우는 "부부관계면 딸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위안 삼았지만 이혜원은 "와야 한다"며 이혼할 경우 딸도 출석해야 함을 전했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해보셨냐. 어떻게 잘 아냐"며 의심했다. 이혜원이 "야"라고 한마디, 눈까지 질끈 감으며 어이없어 하는 가운데 안정환은 한껏 연기톤으로 "내가 두 번째니?"라고 장난스레 의심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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