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흥가 칼부림으로 2명 사상..."보도방 관련 갈등"

김철희 2024. 6. 7.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운영자 사이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50대 김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광역시 월계동에 있는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A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운영자 사이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50대 김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광역시 월계동에 있는 한 유흥업소 앞에서 40대 A 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40대 남성 한 명도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보도방 운영 이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 피해자들이 '유흥업소 영업 근절' 집회를 열려고 하자 김 씨가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