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해결’ 사회협약위원회 기능 강화 한목소리
강인희 2024. 6. 7. 22:11
[KBS 제주]단순 자문기구의 성격을 띠고 있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주최한 오늘(7일) 세미나에서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공 갈등 관리를 위해 출범한 사회협약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행정과 의회의 통제, 협약위의 중립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경 제주대 교수는 사회협약위원회의 세부 분과 재구성과 사무국을 통한 운영 지원도 제안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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