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워처스’ 60초 예고편 공개... 예측 불가한 미스터리 공포&압도적인 서스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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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공포 스릴러 감독 M. 나이트 샤말란과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만남으로 전 세계 호러 팬덤을 흥분시키고 있는 영화 '더 워처스'가 당신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본격적인 공포의 포문을 여는 6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워처스'는 거대한 숲 속 기이한 쉘터에 고립된 '미나'가 낯선 세명의 사람들과 함께 매일 밤 자신들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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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공포 스릴러 감독 M. 나이트 샤말란과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만남으로 전 세계 호러 팬덤을 흥분시키고 있는 영화 ‘더 워처스’가 당신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본격적인 공포의 포문을 여는 6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워처스’는 거대한 숲 속 기이한 쉘터에 고립된 ‘미나’가 낯선 세명의 사람들과 함께 매일 밤 자신들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공개된 60초 예고편은 휑한 공간 속 덩그러니 놓인 책상에 말없이 앉아 있는 네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팔짱을 낀 채 생각에 잠기는 ‘미나’(다코타 패닝)와 방 한쪽면을 차지한 거울 앞에서 동작을 취하는 ‘키아라’(조지나 캠벨), 그리고 건조한 표정의 ‘매들린’(올웬 파우에레)과 ‘다니엘’(올리버 피네건)의 모습은 TV에서 흘러나오는 밝은 분위기와 상반되는 불안한 적막함이 감돌며 이들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곧이어 ‘미나’와 세명의 사람들이 고립된 장소가 인기척을 찾아볼 수 없는 외딴 숲 속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내부의 거대한 거울이 외부에선 방 안을 속속들이 볼 수 있는 유리창인 이중거울 구조물의 쉘터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선한 충격과 소름을 안긴다.
전자기기조차 작동하지 않는 황량한 숲에서 길을 잃은 후 쉘터에 들어온 ‘미나’가 밤이 된 후 거울 벽 너머 자신을 지켜보기 위해 찾아온 그들 앞에 서는 장면과 그들이 그녀를 향해 기이한 박수 소리를 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섬뜩한 공포로 물들인다.
여기에 “당신은 그들을 볼 수 없지만, 그들은 모든 것을 본다”라는 카피는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를 극대화하고, “저놈들 정체를 알고 싶지 않아요?”라는 ‘미나’의 말은 앞으로 이들 앞에 벌어질 사건을 궁금증을 키우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60초 예고편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가 매일 밤 나의 모든 것을 지켜본다’는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이 주는 공포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하며 기대를 높인 ‘더 워처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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