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에 호텔급 서비스 해주며 보상 없어 불만‥이혜원 “살아주잖아”(선넘패)

서유나 2024. 6.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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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됐다.

이날 굉장히 특별한 직업을 가졌다고 소개된 맥스의 직업은 호텔 컨시어지 중에서도 전 세계 4천 명밖에 없다는 '클레도어'였다.

이어 이혜원은 "집에서는 사실 제 남편이 싸둔다"고 사랑꾼 안정환을 자랑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집에 서비스 신청 카드가 있다"고 너스레, "맥스랑 나랑 뭐가 다르냐. 저녁 해놓고 갑자기 뭐 구하라고 하면 콘서트나 공연 티켓 구해야 하고"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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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됐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캐나다 남편 맥스의 직업이 호텔 컨시어지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굉장히 특별한 직업을 가졌다고 소개된 맥스의 직업은 호텔 컨시어지 중에서도 전 세계 4천 명밖에 없다는 '클레도어'였다. 호텔의 만능 해결사로 통했다.

이를 들으며 이혜원은 "전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신기한 서비스를 겪어봤다. 짐을 놓고 나갔다가 오면 짐 패킹을 싹 해 덮어두더라. 공짜였다. 신기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은 "집에서는 사실 제 남편이 싸둔다"고 사랑꾼 안정환을 자랑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집에 서비스 신청 카드가 있다"고 너스레, "맥스랑 나랑 뭐가 다르냐. 저녁 해놓고 갑자기 뭐 구하라고 하면 콘서트나 공연 티켓 구해야 하고"라고 토로했다.

이를 통해 "안시어지"라는 별명이 새로 붙은 안정환은 "팁은 절대 안 나온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혜원은 이에 "살아 주잖아요!"라고 맞받아쳤고 유세윤은 "사랑은 팁이 없는 겁니다"라고 놀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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