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여야 회동 무산 유감...원 구성, 마지막까지 노력"

김경수 2024. 6. 7.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여당 불참으로 이뤄지지 못하자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원 구성 마감일인 오늘(7일) 자정까지 국회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여야에 요청했고, 협상 중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후 SNS에 오늘 자정까지 집무실에서 명단 제출을 기다려보겠다며, 양당 원내대표에게 오는 일요일에라도 만나자는 연락도 넣었다고 적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여당 불참으로 이뤄지지 못하자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우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법정시한을 앞두고 국회 원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원만한 원 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원 구성 마감일인 오늘(7일) 자정까지 국회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여야에 요청했고, 협상 중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를 중립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을 읽을 수 없다며 회동에 응하지 않고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하지 않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후 SNS에 오늘 자정까지 집무실에서 명단 제출을 기다려보겠다며, 양당 원내대표에게 오는 일요일에라도 만나자는 연락도 넣었다고 적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