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영일만' 공세에 與 "재 뿌리기...국가 발전 저주"
김다연 2024. 6. 7. 21:57
국민의힘은 영일만 유전 발견 가능성이란 희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재를 뿌리느라 바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앞장서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십중팔구 실패'라는 말로 경제·과학의 영역을 정치 비방으로 폄훼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며 성공 확률이 한 자릿수만 있어도 도전하는 게 자원개발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400조 원이 넘는 돈을 풀어 국가 재정을 휘청거리게 한 포퓰리즘 정책에는 한마디 사과나 반성도 없으면서 국가 미래가 달린 사업에 당력을 집중해 비난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휴대폰 수리 맡겼더니...집에 가져가 한 시간 넘게 사진첩 훔쳐본 수리 기사
- 현관에 오물 던지고 비난글 도배...'현충일 욱일기' 결국 철거
- "일방적 폭행 아냐"...교감 선생님 뺨 때린 초등학생 부모 주장
- 누구를 위한 '정의구현'인가? 경남 밀양 성폭행 2차 피해 우려 [앵커리포트]
- "입장료 받는 유명 폭포도 가짜?"…中 윈타이톈 폭포서 '대형수도관' 발견돼 논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