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G스포츠 최민수·사공도윤, 청풍기 유도 초등부 정상 메쳐
여초 36㎏급 황하율·여중부 김혜민·최연우·고다연도 金
최민수와 사공도윤(이상 의정부시G스포츠클럽)이 2024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나란히 남자 초등부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종명 감독의 지도를 받는 최민수는 7일 충북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초부 48㎏급 결승전서 박재호(창원 도천초)에게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앞서 최민수는 8강전서 고준원(제주 동남초)을 안뒤축걸기 절반과 허벅다리걸기 절반을 합해 한판으로 물리친 뒤, 준결승전서는 홈매트의 엄도진(청주 흥덕초)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또 54㎏급 사공도윤은 8강서 김민찬(용인대정관유도체육관)에 허리후리기 절반에 누르기 절반을 더해 한판승, 준결승전서는 황성연(제이탑유도멀티짐)에 양소매업어치기 절반과 바타다리 절반을 합한 한판승을 거둔 후 결승서는 서범준(도천초)을 반칙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초부 36㎏급 결승서는 황하율(인천 삼산초)이 최가윤(영천 금호초)을 호쾌한 안다리걸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45㎏급 김혜민(인천 신현여중)과 52㎏급 최연우(광명 광문중)도 결승서 각각 안혜원(서울 종암중), 권세현(서울체중)에 반칙승, 굳히기 한판승을 거둬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57㎏급 결승서는 고다연(인천 연성중)이 서시은(경기체중)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남중부 55㎏급 김선제(인천 검단중), 남초부 36㎏급 정이제(남양주 금곡초), 여초부 44㎏급 최세인(인천국민유도체육관)은 결승서 패해 나란히 준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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