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스탠퍼드大 강연 성공적..이연복 "가치 있는 배우"[편스토랑] [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6.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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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스탠퍼드 대학교 강단에 섰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만찬 편스토랑'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한국의 음식에 대해 강연하는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K-푸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다. 작년에 구글에서 검색량 1위를 차지한 것도 비빔밥이었다. 치킨은 이미 너무 유명하다"라며 스탠퍼드 대학교의 강연 무대에 오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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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편스토랑' 화면 캡처
배우 류수영이 스탠퍼드 대학교 강단에 섰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만찬 편스토랑'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한국의 음식에 대해 강연하는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K-푸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다. 작년에 구글에서 검색량 1위를 차지한 것도 비빔밥이었다. 치킨은 이미 너무 유명하다"라며 스탠퍼드 대학교의 강연 무대에 오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편스토랑'을 안다. 나를 안다. 너무 놀라운 사실이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우리나라 음식을 알리는 대표로 강연장에 오른다는 사실에 쉴틈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영어로 강연해야 하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틈만나면 영어 대사를 외웠다.
/사진='편스토랑' 화면 캡처
수많은 연습은 강연장에서 빛을 발했다. 무대에 오른 류수영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잔망을 부리는 듯 여유를 부리면서 대사를 시작했다.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무대 매너로 모두의 집중을 받았다.

그는 "우리의 기부액이 5억이 넘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없다. 이 부분을 많이 좋아하시더라"라며 현장의 반응을 전했다. 또 "남자도 요리할 줄 알아야 아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며 호응을 유도했다. 그리고 "이 말에 여성분들이 좋아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치고 돌아온 류수영에게 이연복은 "충분히 강연할만한 가치가 있다. 얼마나 많이 공부하는지 모른다. 이런 데서 실력이 나오는 거다. 중요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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