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20대 여성 입건

김민정 2024. 6.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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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A씨(20대·여) 이날 오전 4시2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부근에서 택시 뒷문을 열고 하차할 것을 요구하는 기사 B(50대)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폭행을 피해 달아나는 기사를 따라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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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A씨(20대·여) 이날 오전 4시2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부근에서 택시 뒷문을 열고 하차할 것을 요구하는 기사 B(50대)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폭행을 피해 달아나는 기사를 따라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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