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노동기구 정이사국 선출…통산 6번째

임은수 기자 2024. 6. 7.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1991년 국제노동기구(ILO) 가입한 이래 여섯 번째로 정이사국에 선출했다.

ILO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ILO 정이사국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노사정 3자 기구인 ILO 이사회는 56개 정부 이사국과 66명의 노사 이사로 구성된다.

정이사국은 매년 3·6·10월에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ILO의 예산·결산 및 주요 사업계획 수립, 사무총장 선출 등 주요 결정 사항의 표결권을 갖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1991년 국제노동기구(ILO) 가입한 이래 여섯 번째로 정이사국에 선출했다.

ILO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ILO 정이사국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노사정 3자 기구인 ILO 이사회는 56개 정부 이사국과 66명의 노사 이사로 구성된다.

56개 정부 정이사국 28개, 부이사국 28개로 구분된다.

2021년부터는 부이사국을 맡아오고 있는 한국 정부의 정이사국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3년이다.

정이사국은 매년 3·6·10월에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ILO의 예산·결산 및 주요 사업계획 수립, 사무총장 선출 등 주요 결정 사항의 표결권을 갖는다. 부이사국은 이사회에 참석은 할 수 있지만 표결권이 없다.

이번 총회는 14일까지 열린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