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전화에 술 먹다 집으로‥♥이혜원 “내가 뒤에서 조종”(선넘은 패밀리)

서유나 2024. 6. 7.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기욤 패트리의 딸 사진이 공개되자 이혜원은 "인형이야. 천사야"라며 인형같은 미모에 감탄을 거듭했다.

송진우가 이에 "필수템이라니까"라고 하자 "템이라고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지적하며 딸 사랑을 드러낸 안정환은 "딸 어렸을 때 내가 밖에서 술 한잔 먹고 있으면 와이프가 전화를 안 한다. 딸 전화가 온다. '빨리 들어오라'고"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아빠들이 딸바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오랜만에 본다는 인사에 "제가 요즘 바빴다. 아기가 태어나 지금 11개월이 됐다"고 육아에 매진했던 근황을 전했다. 기욤 패트리의 딸 사진이 공개되자 이혜원은 "인형이야. 천사야"라며 인형같은 미모에 감탄을 거듭했다.

송진우는 "딸은 무조건 낳아야 한다. 인생 필수템"이라며 "정환 형도 딸바보였을 듯하다"고 짐작했다.

안정환은 "아빠는 무조건 딸을 보호하는 게 생기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송진우가 이에 "필수템이라니까"라고 하자 "템이라고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지적하며 딸 사랑을 드러낸 안정환은 "딸 어렸을 때 내가 밖에서 술 한잔 먹고 있으면 와이프가 전화를 안 한다. 딸 전화가 온다. '빨리 들어오라'고"라고 회상했다.

이혜원은 "무조건 프리패스다. 엄마가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라며 전화의 배후엔 자신이 있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