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대 정원 증원·지방 의료인 배치’ 촉구

박재홍 2024. 6. 7. 2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남원시의회는 오늘(7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석 달이 넘도록 이어진 의료계의 반발로 국민 생명이 도외시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공공의대법 등 입법과 정책 시행을 통해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소도시와 의료 취약지역에 종합병원 하나 없는 현재의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공별 의료서비스의 공급 불균형을 타개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