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7일 뉴스투나잇
■ 이화영 '대북송금' 유죄…징역 9년6개월 선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쌍방울이 당시 경기지사였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비 등을 북측 인사에 지급한 점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 민주 "납득 어려워"…여당 "이재명도 유죄"
이 전 부지사의 1심 판결을 두고 민주당은 "재판부가 검찰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현재진행형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 액트지오 "동해 석유, 유망성 상당히 높다"
동해의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아브레우 고문은 "프로젝트의 유망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 "셀프초청 있을 수 없어"…김정숙 초청장 공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셀프 초청이었다는 여당의 공세에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이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했습니다. 도 전 장관은 셀프 초청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말 전국에 비…남부는 일요일 새벽까지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서해안, 호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의 양이 제법 많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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