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행패 부리다…50대 택시기사 때리고 얼굴에 침 뱉은 20대 여성

황예림 기자 2024. 6. 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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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50대 택시운전사를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7일 20대 여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 교차로 부근에서 50대 택시운전사 B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앞서 A씨는 술에 취해 B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한 뒤 운전석쪽으로 발을 들이미는 등 운전을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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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술에 취해 50대 택시운전사를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7일 20대 여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2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 교차로 부근에서 50대 택시운전사 B씨의 얼굴에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택시 뒷문을 열고 차량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에 앞서 A씨는 술에 취해 B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한 뒤 운전석쪽으로 발을 들이미는 등 운전을 방해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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