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부친상 전 녹화서 父 언급 “노환으로 위중한 상태”(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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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근데 그게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하나도 안 힘들다. 그게 가족이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우리 금쪽이 엄마 아빠가 내일 펼쳐지는 삶을 조금 다른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다섯 식구가 엄청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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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은영 박사가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 진단을 받고 사망 선고를 두 번이나 받았던 6살 아들 금쪽이. 다행히 금쪽이는 6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해 부모의 걱정을 샀다. 특히 금쪽이 엄마는 아들이 투병했던 과거로 인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엄마한테 도움이 되라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겠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6일 오은영 박사의 부친 고(故) 오준근 씨가 94세 일기로 별세했다. 녹화 당시 오은영 박사의 부친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다.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버지가 많이 아프다. 연세가 워낙 많으니 노환으로 인해 굉장히 위중한 상태다. 입원을 하셔서 중환자실로 옮겼다. 모든 가족이 교대하며 간병을 하고 있다"며 "제가 아침저녁으로, 새벽에도 가고, 오밤중에도 가서 기저귀를 갈아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근데 그게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하나도 안 힘들다. 그게 가족이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우리 금쪽이 엄마 아빠가 내일 펼쳐지는 삶을 조금 다른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다섯 식구가 엄청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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