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매직트리브루어리, 대한민국 주류대상 4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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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제맥주 양조장 매직트리브루어리는 백옥미인(白玉米忍)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맥주 크래프트 라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매직트리브루어리는 2021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처음 출전해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크래프트 맥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크래프트 라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옥미인은 맥주 기본 원재료 몰트, 홉, 효모와 용인 지역 특산물 백옥쌀을 넣어 만든 인디아 페일 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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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제맥주 양조장 매직트리브루어리는 백옥미인(白玉米忍)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맥주 크래프트 라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매직트리브루어리는 2021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처음 출전해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크래프트 맥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크래프트 라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옥미인은 맥주 기본 원재료 몰트, 홉, 효모와 용인 지역 특산물 백옥쌀을 넣어 만든 인디아 페일 라거다. 인디아 페일 라거는 보리 맛을 특징적으로 살린 기존 라거와 달리, 향미를 살려주는 원재료 홉을 다량으로 넣어 에일 특유 풍부한 향미를 살린 맥주다.
매직트리브루어리는 백옥미인이 쌀맥주에서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코 끝에서부터 입안까지 느껴지는 풍부한 향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매직트리브루어리는 올해부터 맥주에 사용 가능한 용인 지역 특산물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역 특색을 담은 맥주를 더 개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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