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허빙자오에 설욕하고 인도네시아오픈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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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세계 8위)를 2대 0(21-17 21-14)으로 꺾었습니다.
지난주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2주 연속 국제대회를 제패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전에 참가하는 마지막 국제대회입니다.
아울러 안세영은 지난 4월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허빙자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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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세계 8위)를 2대 0(21-17 21-14)으로 꺾었습니다.
지난주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2주 연속 국제대회를 제패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전에 참가하는 마지막 국제대회입니다.
아울러 안세영은 지난 4월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허빙자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안세영은 당시 무릎 부상 여파로 허빙자오와의 맞대결에서 약 2년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8일 열리는 4강전 상대는 세계 6위 왕즈이(중국)로 안세영이 상대 전적 7승 2패로 앞섭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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