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1 금쪽이 기행, 수박으로 세면대 막아 처참해진 화장실(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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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1 금쪽이의 기행이 충격을 안겼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금쪽이가 신생아 때 죽을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신생아를 볼 때마다 '죽을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막내 개월 수가 금쪽이가 투병하던 시기다. 아이가 죽을 것 같으니까"라며 하루하루 불안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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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예비 초1 금쪽이의 기행이 충격을 안겼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 진단을 받고 사망 선고를 두 번이나 받았던 6살 아들 금쪽이. 다행히 6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특히 이날 남매의 수상한 놀이 방식이 관찰돼 충격을 안겼다. 엄마가 거실에 있는 사이 첫째 금쪽이와 둘째 여동생이 서로를 때리기 시작한 것. 심지어 금쪽이는 여동생의 머리에 양동이를 씌우고 온몸으로 짓누르는 등 위험한 장난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매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전혀 배우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의도적이지는 않지만 일종의 방치"라며 당장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금쪽이의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모습은 이후로도 계속됐다. 할머니가 잘라주는 수박을 먹고는 껍질을 거실 바닥에 던져버리고, 동생에게 침을 뱉어버린 것. 심지어 세면대에 수박 속을 다 파내버리더니, 배변 실수를 한 바지를 세면대에서 세탁하기도 했다. 수박으로 인해 세면대는 꽉 막혀버렸고 화장실은 처참해졌다.
이런 가운데 금쪽이 엄마는 생후 100일 된 막내 딸을 하루 종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불렀다. 엄마는 "금쪽이가 신생아 때 죽을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신생아를 볼 때마다 '죽을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막내 개월 수가 금쪽이가 투병하던 시기다. 아이가 죽을 것 같으니까"라며 하루하루 불안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모든 인생의 기준을 그때 기준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시간을 너무 지나간 일에 매이고 좌지우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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